주간의 메시지들
요셉 성인님의 주간 메시지,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피규에이라의 마리안 센터에서, 발현 목격자 루시아 데 예수 수녀가 요셉 성인님으로부터 전달받음

자녀들아, 천상의 왕국과 자의식의 더 높은 우주에서 나오는 충동들과 너희의 자신의 혼들에서 오는 충동들을 분리하는 법을 배워라.

자기 자신의 혼에게서 듣는 것은 인간의 자의식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며, 이것이 없이는 어떤 진화도 있을 수 없다. 진화는 존재가 최종적으로 실현된 생명의 새로운 법규들을 그들 자신들 안으로 옮기면서, 천상의 아버지의 마음으로 돌아올 때까지, 상승과, 소통과 다양한 현존의 단계들과의 연합의 좁은 길이다.

수세기에 걸쳐, 영적인 경로를 걷고자 추구해온 존재들은 그들의 혼들에게 듣는 법을 배웠고, 여러 번 그들의 영들과, 그들의 모나드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법을 배웠다, 그리하여 더 높은 충동들의 확신을 가지고 지상에서 삶의 경로를 걷는 법을 배웠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을 넘어가야 할 때이다. 지금은 진정으로 자기 자신의 혼에 귀를 기울일 때이지만, 진화적인 모든 삶에 대한 충동들이 이처럼 단일한 내적 접촉에서 나온다고 믿으면서, 거기에만 머무르지 말아라.

이제는 더 높은 단계들과의 접촉을 구별하는 법을 배우면서, 넘어가야 할 때이다, 그래서, 너희의 혼들의 차원들의 접촉에서, 너희가 더 깊고 조용한 상태로, 더 투명하고 완전한 곳으로 너희와 함께 혼들을 데리고 가고 넘어갈 수 있으며, 너희가 순수하고 단순한 일치만을 추구해야 하는, 더 높은 우주들과 접촉할 수 있는 것이다.

너희의 자의식들이 진지한 기도 속으로 들어갈 때, 한 단어와 또 다른 단어 사이에서, 너희가 침묵할 수 있을 때, 그런 다음 너희는 너희 자신의 혼들에게 들을 수 있을 것이고, 그것들을 느끼며, 그들이 그들을 인식하는 너희를 필요로 하는 방식대로 그들을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그러한 상승에서, 찬양과 침묵에서, 집중과 비움 속에서, 자아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오로지 하느님과의 일치만을 고집한다면, 너희는 그 너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고 너희의 혼들도 위쪽과 안쪽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며, 또한 묵상의 실행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혼들이 숙고할 때, 정신들은 조용해지고 단순히 관찰하게 된다; 성격은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분석하지 않으며, 답들을 찾지 않고, 단지 관찰할 뿐이다; 인간의 자의식의 양상들은 그들이 물질에서 경험하는 것과 내부 접촉을 혼동하지 않고, 그들은 단순히 관찰한다; 혼은 어떤 것도 인도하거나 이끌려고 추구하지 않으며, 그것은 어떤 경로도 밟지 않고, 단지 자석처럼 그의 진동의 원천으로 끌려갈 뿐이다.

그것은 신성한 자의식에 의해 이끌리게 되고, 그의 행성적 부분을 양보함으로써, 그것은 단순히 일치의 체험 속으로 들어가며, 그러한 체험 속에서, 자녀들아, 완전한 침묵이 있을 수 있고, 너희는 말들이나 지향들도, 생각들이나 행동들도 필요하지 않다: 그냥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너희는 하느님으로부터 일치에 대한 지식을 받게 될 것이며, 그것과 함께, 정신으로 얻어지는 지혜가 아니라, 본질로 얻어지는 지혜를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이러한 경험을 향해 걸어가야 한다, 왜냐하면 혼돈과 혼란의 이 시대에, 깊은 정화와 도전들의 이 시대에, 너희의 존재들은 정신도, 성격도, 심지어 너희의 혼들조차 간섭할 수 없고, 그냥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우주들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느님의 마음에서 발산하는 일치의 원리로부터, 그분의 창조물들 앞에 존재하는 아버지의 깊은 사랑으로부터, 너희를 강화하고 너희가 설명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아니라, 경험만 하는, 너희의 가장 깊은 질문들에 대한 너희의 해답들을 가져다 줄 지혜의 본질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너희에게 가까이 끌려오는 사람들은 듣거나 물어볼 필요가 없을 것이나, 오히려 인간의 조건을 변형시킬 모범과 현존을 느끼고 관찰하기만 하면 된다.

너희는 이것에 대한 나의 축복을 가지고 있다.

너희의 아버지이자 친구이신,

가장 순결한 요셉 성인님